호날두씨 그래도 나름대로 순수하던 친구였습니다
호날두씨가 쓰레기 수레를 끌고 갈때면 친구들이 수레에 페라리라고 낙서해놓곤 했습니다
그러면 호날두씨는 굳이 반박하지 않고 나중에 내가 진짜로 타서 꼭 복수할거야라는 말을 중얼거리는 순수한 친구였습니다
지금도 번호 안 바꿨다면 7번이 맞을겁니다
제가 한말에 거짓이 있다면 호날두씨 저를 고소하세요
안녕하세요 호날두씨 초등학교 동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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