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는 햄버거..

추석에는 햄버거.. 추석에는 햄버거..

어제 근무하는데 병원에 입원중인 어머니께 전화가 옵니다.

급한일인가 해서 전화를 받았더니 햄버거가 드시고 싶다시네요.

드시고 싶다시면 사드리는게 도리이므로 방금 햄버거 보내드렸습니다.

병실 친구들이랑 나눠드시라고 했더니 좋아라하십니다.

입원중이시라 추석인데 집에도 못오시고 짠한마음입니다.

아우. 명절인데 어머니가 안계시니까 마음도 안좋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