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손가락 절단 환자, 응급실 4곳서 거부…94km 떨어진 전주로 이송

추석 연휴인 주말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한 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해 94㎞ 떨어진 전북 전주시까지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15일 오후 1시31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A(50대)씨가 문틈에 손가락이 끼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04992?sid=102

'응급실 뺑뺑이' 대전 2.8배 증가.."수십통 한 뒤 출발"

비수도권 응급실 대란이 현실화됐다. 정부는 ‘응급의료 체계에 이상 없다’는 입장이지만, 지방에선 응급실을 찾지 못해 이송이 지연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채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갑)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8월 응급환자 병원 이송 시간이 1시간을 넘긴 사례는 1만 3940건에 달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1만 1426건과 비교해 22%(2514건) 늘어난 수치다. 특히 같은 비교에서 대전은 이송 시간이 1시간 넘게 걸린 사례가 지난해 164건이던 것이,

https://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778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