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이고 불로 지지고 괴롭힘 당하던 학생이 실형 받은 이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68786?sid=102

술 먹이고 불로 지지고 괴롭힘 당하던 학생이 실형 받은 이유.

재판부가 걱정했던 건 이 사건에 만약에 정상 참작을 해서 약한 형벌을 줬다면 지금까지 괴롭힘 당하던 학생들이 혹시라도 이 판결을 보고 용기를 내어 이와 유사한 사건이 더 일어날까? 생각해서였을 것 같습니다.

당하는 입장은 생각도 하지 않고 더 말썽 일어날 소지를 만들지 말자는 거겠죠.

죽은 학생이 무작정 자기 집에 쳐들어와서 마치 제집인양 물 들이붓고 청소하라고 하고, 온갖 지저분한 행위를 시키고 하는데 성인군자도 살인충동 일어날겁니다.

저게 과연 저런 괴롭힘 당할걸 알면서 집에 유인해서 죽일만한 계획으로 한거라 생각됩니까?

저 판사는 과연 우발성과 고의성을 어떻게 기준하는걸까요?

어쩌면 저 판사의 뒤에는 정순신같은 족속들이 버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자기 자식이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러도 지 자식만 중요한 인간들에겐 저 판결이 희대의 명판결일겁니다.

저 판결로 인해 이제 자기 자식들이 대놓고 다른 학생들 괴롭혀도 괴롭힘 당하는 학생은 저놈을 죽이면 더한 처벌이 기다리니 더 꼼짝못할테니까요.

진짜 이해가 안되는 판결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