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10165

CLIEN

사실 예전에 처음 하이브와 민희진 그리고 뉴진스가 엮인 이 사달을 처음 알게되었을 때.

그러니까 하이브가 민희진을 감사 중이고 그 이유는 배임 경영권 탈취 등이라고 보도가 나왔을 때만 해도 위 링크처럼

이건 제 2의 피프티 사건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컷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민희진의 기자회견 후 어 뭔가 이상한데 싶었죠. 그 뒤로 법조계에 있는 분들의 견해를 듣고 보면서,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여러 뉴스들을 보면서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이 분 견해에 동의합니다.

민희진이 모두 옳아서가 아닙니다. 그도 사람인 이상 잘못한 일들이 있을거고 책임져야할 일이 있겠죠.

그러나 이번 케이스에서는 하이브가 하고 있는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 개인을 거대기업이 개인정보를 까발려가며 묻으려고 들고 소송으로 옭아메고 그의 작업물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부수려고 드는 건 심각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