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이모님댁 놀러 갔다가 이모님이 다녀가신곳 중에 나중에 저 오면 꼭 데리고 가려고 했던곳이라 말씀하셔서 같이 간 레스토랑입니다.
정선이 엄청 크더군요. 이모님댁에서 차타고 한시간이나 동쪽으로 가면 나오는데요. 조금 더 동쪽으로 가면 묵호항이더군요.
여튼,
셰프하는 따님이 주방에서 일하고 아버님과 어머님이 같이 운영하시는데요. 레스토랑 주변으로 숲길 꽃길도 조성되어 있어서 음식만 먹는게 아니라 산책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버님이 관련업을 하샸던분인지 직접 맛 작업하시더군요.
레스토랑 안은 새 가게라 깔끔하구요. 저희가 네명이라 창이 있는 큰 테이블이 있는 룸을 주셨습니다.
음식도 맛있었고 경치도 좋고. 여친님이랑 가기도 좋고. 가족들이 가도 훌륭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