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은 앞으로 독립운동가 후손이라고 말하지 마라..

우원식은 앞으로 독립운동가 후손이라고 말하지 마라..

오늘 또 민주당과 민주진영 지지자들에게 빅엿을 안긴 우원식 국회의장..

우원식의 패악질에 빡쳐있다가 문득 궁금해졌음.

그가 항상 본인 광을 팔때 이야기하는 "나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타이틀 있잖음?

그래 뭐.. 독립운동가 후손.. 뭐 그렇다 쳐.. ㅅㅂ...

그럼 과연? 그의 독립운동가 조상님인 외조부는 어떤 분이었을까?

자.. 구글링을 해보자..

우원식의 블로그가 나옴.  (

https://woowonshik.tistory.com/2143)

일단 이건 패스..

더 찾아보니 한겨레21에 독림운동가 김한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는 기사가 게제되어 있음..

(

https://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44533.html)

아래는 글의 일부 내용임.

"김한이 일본 밀정 혐의를 받은 데에는 조선인 사회주의자들 내부에 존재하던 적대감이 일정한 몫을 했다.

좀더 뒷시기에 작성된 기록이지만,

"언론계" 출신의 저명한 사회주의자 이성태(李星泰)

는 김한을 통렬히 비난하는 의견서를 썼다.

그것은 국제당 집행위원회 앞으로 제출됐다.

그에 따르면 김한은 오래전부터 밀정으로 알려져왔다고 한다.

이성태가 비단 김한만 겨냥했던 것은 아니다.

김단야, 박헌영, 김찬, 조봉암, 고명자 등도 일본의 밀정이라고 고발했다.

그는 자신이 속했던 공산당 분파와 다른 계열에 속했던 사람들을 모두 밀정이라고 지목한 셈이다.

객관적 증거를 제시했던 것도 아니다.

스탈린 대숙청이 기승을 부리던 시절, 말살되기를 바라는 사람을 밀정이라고 고발하는 일은 일종의 유행이었던 것 같다.

왜 이성태가 한때 이념적 동지였던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증오의 화신이 됐는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김한은 밀정 혐의를 끝내 벗지 못했다.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1932~34년 어느 때에 그는 내무인민위원부 관료들의 손에 사형당했다."

즉, 우원식의 외조부인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혁명가인 김한은

동지의 배신으로 일본밀정으로 몰려 사형당한 비운의 인물이라는 것

.

동지의 배신으로 안타깝게 비극적 운명을 맞이해야했던 외조부의 삶을 우원식은 알고나 있는건가??

본인이 당당하게 독립운동가 후손이라고 광을 팔려면

적어도 외조부의 삶을 교훈삼아 적어도 동지들에 대한 의리정도는 지켜줘야 하는거 아녀??

그리고 적어도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써 매국.노들이 장악하고 있는 윤정부에 대해서 맞서 싸우지는 못할망정

싸우려는 동지들 앞길을 막아서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ㅅㅂ

근데.. 지금 우원식이 뭔짓을 하고 있음?

역대급 매국정권.. 친일을 넘어 숭일정권으로 나라 팔아먹기에 여념이 없는 미친 굥정권을 쉴드치는 짓꺼리를 하고 있지..

그것도 본인이 속한 정당인 민주당 동지들을 배신하고

채해병 유가족 뿐만 아니라 김건희때문에 삶을 져버린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의 유가족도 배신하고

이 일을 위해서 본인이 당할 막대한 불이익까지 무릅쓰고 내부고발한 공익제보자들도 배신하고

민주진영의 많은 지지자들까지 배신했으니..

우원식한테 한번 물어보고 싶음..

이번 추석.. 당신은 외조부 뵐 면목이 있냐??

당신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을때 반발하는 당원들을 바라보면서 ㅈㄴ 억울해했지??

당원들 달래는 정청래의원도 뜬금없이 함부로 저격하고 말야

ㅈㄴ 억울해서 내가 추미애보다 더 잘할수 있어!!! 시전했지??

이게 불과 세달전이네... 참내.. ㅋㅋㅋㅋ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슈

독립운동가 후손이 쁘락치질을 하면 어쩌자는거냐고?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내려오면 박수쳐줄께.. 더이상 욕 안할테니까 이제 그만 내려오슈

ㅅㅂ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중차대한 시기에 꾸역꾸역 국회의장해가지고.. 아휴 진짜..

우원식은 앞으로 독립운동가 후손이라고 말하지 마라..